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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다시 사랑받는 이유(feat.아모레 미국 제2전성기)

K뷰티 성공 브랜드

K뷰티가 다시 사랑받는 이유

코로나19 시대에도 불티를 뿜는 K뷰티 업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컨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성분과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진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K뷰티 제2전성기를 이끄는 신진 브랜드들의 특징과 비결을 살펴보겠습니다.

1.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과 철학

K뷰티 신진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브랜드 정체성과 철학을 명확하게 드러내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자극∙친환경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는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에 필요한 성분만 담은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건 색조 브랜드 ‘데이지크’는 동물 실험을 배제하고 은은한 컬러감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건강한 피부의 시작은 좋은 원료로부터라는 철학 아래 발효콩 성분을 함유한 ‘콩 에센스’로 유명한 ‘믹순’은 불필요한 성분은 제외하고 피부에 필요한 핵심 성분만 담은 미니멀 뷰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2. 더마 코스메틱:전문성, 고기능성 강조

K뷰티 신진 브랜드들은 피부 과학에 기반한 전문성과 고기능성을 강조하는 더마 코스메틱으로 소비자들의 근본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의약품 정제 공정에 준하는 과정을 거친 히알루론산 (REAL HA™)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수분, 탄력 고민 해결템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더마 코스메틱 ‘닥터오라클’은 독자적인 더마티놀™ 기술을 적용해 기존 안티에이징 제품에 발림성과 흡수력을 더욱 높인 ‘레티노타이트닝 비타민A 레티놀 앰플’로 화해 꼼평단 유저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3. 글로벌 시장 공략과 증시 상장

K뷰티 신진 브랜드들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국제무역위원회 (ITC) 자료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 일본, 호주 등 주요 20개국의 화장품 수입국 중 한국의 평균 점유율이 지난해 처음 10%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K뷰티가 세계적인 트렌드 세터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K뷰티 신진 브랜드들은 증시 상장을 통해 자금 조달과 기업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마녀공장이 코스닥에 상장하며 ‘따상’에 성공했고, 이번 7월에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K뷰티 제2전성기를 이끄는 신진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컨셉과 합리적인 가격, 전문성과 고기능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증시 상장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뷰티가 그동안에는 ‘빠른 추종자 (Fast Mover)’였다면 지금은 ‘선도자 (First Mover)’ 지위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K뷰티 신진 브랜드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K뷰티 대표사례: 아모레퍼시픽이 미국에서 잘나가는 이유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기업으로, 1964년부터 해외 수출을 시작하고 1990년대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22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하고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여파 등의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을 쌓기 위해 해외 시장에 투자를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K-뷰티의 인기와 함께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럭셔리 글로벌 대표 브랜드 ‘AMOREPACIFIC’을 필두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AMOREPACIFIC은 2002년부터 미국에 진출하고, 이어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이 차례로 미국 시장에 입점했습니다. 각 브랜드는 자신만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화수는 자음생크림과 윤조에센스 등의 히어로 상품으로 세포라와 아마존 등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라네즈는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과 워터뱅크와 립 슬리핑 마스크 등의 주력 상품으로 북미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기초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능성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고 M&A를 통해 기초화장품 전문 기업을 인수하거나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저자극 스킨케어 화장품을 판매하는 코스알엑스에 1800억원을 투자해 지분 38.4%를 취득하고, 호주 럭셔리 스킨케어 전문 기업 래셔널 그룹에 약 557억원을 내고 지분율 49%를 확보하는 등 최근 투자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아모레퍼시픽이 북미 시장에서 기초화장품 차별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셋째,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고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섰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헤라와 아이오페 등의 매장을 철수하고, 미국에서는 세포라와 아마존 등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이커머스 데이터 솔루션 기업 더커머스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PEF를 조성하고,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에이치이엠파마와 라이브커머스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인 알엑스씨에도 투자하는 등 온라인 서비스 관련 투자도 늘렸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온라인 유통 채널이 주류로 자리잡고 있어 이커머스 강화가 필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K-콘텐츠 인기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기능성 화장품 사업, 온라인 유통 채널 확장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아모레 미국판매 인기의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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