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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여수편5: 이충무공 투어-이순신광장에서 흥국사, 무슬목 까지(지도 첨부)


여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업적이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효자이자 충신이자 지략가, 기술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그의 위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수가 “이순신 장군의 원조”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업적을 세운 8년을 여수에서 보냈기 때문입니다.

여수에 남겨진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여수 여행 계획을 짜보는 건 어떨까요?

이순신 장군 투어

여수 이순신 발자취 역사

1591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에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수사로 여수에 부임하였습니다. 그는 왜적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여수에서 거북선을 처음으로 출정시켰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수군은 옥포, 함포, 당항포, 율포, 노량, 명량, 한산도 등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이 승리들은 조선이 7년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1.이순신광장, 전라좌수영거북선: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이순신광장은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여수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이 공원은 여수 앞바다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곳으로, 돌산대교와 장군도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의 조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순신 공원의 입구에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에 완공된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놓여 있습니다. 이 거북선은 총장 35.3m, 폭 10.62m의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선체 내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선체 내부는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어, 수군 밀랍인형을 볼 수 있고, 직접 장군복을 입고 장군이 될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순신광장은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2.선소유적, 흥극사, 무슬목

선소유적은 사전 제 39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은 고려시대부터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던 곳으로, 임진왜란 때에는 거북선을 만들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흥국사는 고려 명종 25년(1195년)에 보조국사 지눌에 의해 창건된 곳으로, 이충무공과 함께 일어난 의승수군 주진사이자 호국불교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승수군 유물전시관에는 이순신 장군의 친필편액 공북루(拱北樓)가 있으며, 그 외에도 800여 점의 유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무슬목 피서지는 해돋이 경관과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이충무공이 명량해전에서 패하고 돌아가는 왜군을 유인해 승리로 이끈 전략요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3. 진남관, 고소대: 전략을 짜고 훈련을 하던 곳

진남관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진해루)으로 삼았던 곳으로, 임진왜란이 끝난 후인 1599년에 이순신 장군의 후임 이시언이 진해루 터에 대규모 객사를 세웠습니다.

이 곳의 이름인 ‘진남관’은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소대는 1947년에 세워진 곳으로, 여기에는 통제이공수군대첩비, 타루비, 동령소갈비 등이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은 이순신 장군이 수군훈련을 독려하고, 임진왜란 발발 후 작전 계획을 세우는 한편 군령을 내린 곳입니다.

고소대 안의 통제이공수군대첩비 오른쪽에 있는 타루비는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신 지 6년 후인 1603년에, 부하들이 장군의 덕을 추모하여 세운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남쪽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4. 충민사: 선조가 지어준 이순신장군 사당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사당입니다.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의 지혜와 용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무공의 영정에서는 문무겸비의 명장의 기운이 전해지며, 비문의 글귀에서는 임란당시의 치열했던 전투를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 사당은 1601년에 이항복이 왕명을 받아 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사 이시언에게 명하여 건립되었습니다.

민사는 선조가 직접 이름을 지어준 사당으로, 이곳은 이충무공과 관련된 최초의 사당이 되었습니다. 통영의 충열사보다 62년, 아산의 현충사보다 103년 먼저 건립되었습니다. 이충무공을 주향으로 하여, 의민공 이억기, 좌찬성 안흥국을 좌우로 배향하였고, 숙종 35년에는 충민공 이봉상이 새 사당을 지어 석천제를 창설하였습니다.

5.이충무공 어머니 거처 그리고 오충사

여수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은 1593년부터 1597년까지, 5년 동안 충무공의 어머니와 아내 방씨,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이 거주했던 곳입니다. 이곳은 원래 충정공 정대수 장군의 집이었으며, 세족식과 효 편지쓰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충사는 본래 이순신 장군과 함께 종군하여 전사한 정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곳이며, 나중에는 충의공 정충, 충숙공 정인, 충정공 정대수의 4위를 함께 모셔 사충사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1864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21년에 웅천동에 사우를 다시 세우면서 충무공을 주벽으로 모시고 기존의 4충신을 배향한 것에서 오충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이곳은 여수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수는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곳입니다.

여수는 이순신 장군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곳이며, 그의 정신이 여수의 곳곳에서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을 추천드립니다.

여수 여행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여행은 계획에서 시작됩니다. 여수, 그곳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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